안녕하십니까?

전통으로 미래의 먹거리를 열어가는 향토기업

느티나무 대표 문순희입니다.

곶자왈제주쉰다리 제조사 느티나무가 위치하고 있는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는 예로부터 금산공원으로 유명합니다. 금산공원은 마을안에 조성된 1만 3천여평에 달하는 상록수림, 곶자왈로서 주민들에게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하며 예로부터 마을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유교식 포제로 제주시 무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된 ‘납읍리 마을제’가 해마다 봉행되고 있습니다.

쉰다리는 보리, 쌀, 누룩 등의 원재료로 만든 제주도의 전통발효음료입니다. 느티나무는 곶자왈처럼 드러나지 않지만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 음료를 만들어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공 첨가물은 전혀 들어가지 않고 순수 식물성 재료로, 산딸기청, 양하청 등과 함께 알코올 발효를 정지시키는 기술로 특허출원을 받아 현대인의 입에 맞게 만들어진 곶자왈 쉰다리는 2021년 5월 한국비건 인증원으로부터 VEGAN 인증을 받았습니다.

집집마다 내려오는 방식에 따라 쉰다리의 제조법이 조금씩 상이하나 느티나무에서는 알코올 음료보다는 우리 몸에 유익한 미생물과 효모균이 살아있어 특히 장이 나쁜 분들에게 아주 유익하며 변비에 시달리거나 약으로 해결하기 힘든 어린아이의 장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발휘하는 건강식물성 발효음료로 쉰다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제주의 전통 음료이자 식물성 요거트인 ‘쉰다리’의 효능을 체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