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에서 만든 곶자왈제주쉰다리 발효음료는 인공첨가물 없이 순수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한 제주 전통 건강음료다. 무려 ‘누룩 발효음료’라고 한다. 맛은 보리맛, 블루베리맛, 감귤맛이 있다. 전통적인 발효과정에서 특유의 누룩냄새를 감소시키고 알코올로 전이되기 전에 정지시키는 기술로 특허 등록까지 했다고 한다.
백문(百聞)이 불여일음(不如一飮) 아니겠는가. 기자가 직접 마셔봤다.
얼핏 보기에는 그냥 주스 같아 보였다. 병을 흔들어봐도 꾸덕꾸덕하지 않고 액체 형태인 것이 영락없는 주스다.
한모금 마셔 보니 인공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서 그런지 시중에서 파는 주스와는 결이 달랐다. 블루베리맛과 감귤맛은 꽤 강한 단맛이 느껴졌다. 그런데 혓바닥 위에서만 느껴지는 단맛이 아니라, 단전 깊숙한 곳에서 우러나오는 단맛이다. 그리고 보리맛 같은 경우 단맛은 거의 없이 특유의 새콤한 맛이 느껴졌다. 몸이 건강해지는 맛이라고나 할까?
게다가 변비에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제품설명을 보니 ‘우리 몸에 유익한 미생물과 효모균이 살아있어 장이 안 좋은 사람들, 변비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하다’고 하는데, 사실 기자는 소화력이 굉장히 좋은 사람이다. 변비가 없어 직접적인 효능을 체감하지 못하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었다. 주변에 변비로 고통받는 사람이 있으면 먹여보고 싶다.
알코올이 없어 취하진 않지만 맛에 취하는 발효음료! 주변에 변비 걸린 사람이 있으면 꼭 권해보시라. 이 세상에서 변비가 사라지길 바라며.
느티나무에서 만든 곶자왈제주쉰다리 발효음료는 인공첨가물 없이 순수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한 제주 전통 건강음료다. 무려 ‘누룩 발효음료’라고 한다. 맛은 보리맛, 블루베리맛, 감귤맛이 있다. 전통적인 발효과정에서 특유의 누룩냄새를 감소시키고 알코올로 전이되기 전에 정지시키는 기술로 특허 등록까지 했다고 한다.
백문(百聞)이 불여일음(不如一飮) 아니겠는가. 기자가 직접 마셔봤다.
얼핏 보기에는 그냥 주스 같아 보였다. 병을 흔들어봐도 꾸덕꾸덕하지 않고 액체 형태인 것이 영락없는 주스다.
한모금 마셔 보니 인공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서 그런지 시중에서 파는 주스와는 결이 달랐다. 블루베리맛과 감귤맛은 꽤 강한 단맛이 느껴졌다. 그런데 혓바닥 위에서만 느껴지는 단맛이 아니라, 단전 깊숙한 곳에서 우러나오는 단맛이다. 그리고 보리맛 같은 경우 단맛은 거의 없이 특유의 새콤한 맛이 느껴졌다. 몸이 건강해지는 맛이라고나 할까?
게다가 변비에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제품설명을 보니 ‘우리 몸에 유익한 미생물과 효모균이 살아있어 장이 안 좋은 사람들, 변비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하다’고 하는데, 사실 기자는 소화력이 굉장히 좋은 사람이다. 변비가 없어 직접적인 효능을 체감하지 못하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었다. 주변에 변비로 고통받는 사람이 있으면 먹여보고 싶다.
알코올이 없어 취하진 않지만 맛에 취하는 발효음료! 주변에 변비 걸린 사람이 있으면 꼭 권해보시라. 이 세상에서 변비가 사라지길 바라며.
이호준 기자 lee.hojoon@mk.co.kr
입력 : 2023-11-17 14:01:52